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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epapo story

비전스쿨을 받고 거듭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선교사 결단을 한 20대 자매(feat. 인터콥)

어린 시절 가정의 해체와 더불어 방황하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던 20대 초반의 한 자매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하게 된 사연입니다


저는 어려서 겪은 부모님의 이혼 이후 버림받은 고통으로 시작해, 청소년기의 무방비 상태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담배와 술에 의존했고, 무분별한 연애로 정신적 안정을 잃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둠 속에서 제게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환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밤새워 눈물과 함께 회개의 시간을 가졌고, 신앙생활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하며 내적으로 강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여러 시련이 있었지만,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힘을 얻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으나, 인터콥 비전스쿨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경험한 은혜와 매주 주어진 메시지는 제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특히 비전스쿨 마지막 주차에 들은 강의는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강의를 한 선교사의 삶과 신앙심이 제게 큰 도전과 영감을 주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하나님의 통치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기로 결단하고, 인터콥 청년 선교사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장 17절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에 하나님께 제 삶을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단을 통해, 저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결심 이후, 저는 제 삶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의 모습을 뒤로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살기로 한 것입니다. 신앙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하며 말씀을 따라 살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주님을 따르고 미션에 순종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음의 기초로 삼아,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선교지로 나아가기로 한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확신과 신뢰로 가득 차 결국 그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선교를 통해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도전은 있겠지만, 주님의 은혜와 인도를 믿으며 이를 극복해 나아가고자 합니다.